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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네일을 정말 짧게 했더니, 손톱 아래 살에 찔리는 느낌이 너무 불편했어요. 보기엔 깔끔했지만 생활할 땐 계속 찌릿하고 민감해서 일상에 지장이 있을 정도였죠.
그래서 이번엔 손톱 길이도 적당하게,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무난한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특별히 계절을 타는 컬러라기보다, 일상에서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평범하고 은은한 색상이에요.
이번 네일은 투컬러 조합으로 했고, 두 컬러 모두 톤이 너무 튀지 않아 자연스럽고 손이 깨끗해 보이는 효과도 있어요.과하지 않고, 누가 봐도 “예쁘다” 보다는 “정돈된 느낌”을 주는 그런 네일.
자극 없이 은은한 스타일을 선호하신다면 추천하고 싶은 조합입니다.무엇보다 짧은 손톱의 불편함을 겪고 나서, 적당한 손톱 길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네일의 완성은 컬러만큼이나 ‘길이’도 중요하다는 걸요!
네일 고르실 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다음엔 살짝 다른 톤으로도 도전해볼 예정이에요.
요런 색감 어떠세요?
손톱 길이가 비슷해 보여도, 손이 느끼는 감각은 차이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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